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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산 팁

룸메이트·셰어하우스 생활비 나누는 법: 월세부터 공과금까지

깔끔정산 운영자 · 2026-10-22

친구나 지인과 집을 함께 쓰면 매달 나눠야 할 돈이 꽤 많아요. 월세, 관리비, 공과금, 인터넷, 휴지 같은 생필품까지요. 처음에 규칙을 잘 정해 두면 몇 년을 같이 살아도 돈 때문에 얼굴 붉힐 일이 없어요.

월세: 균등이냐, 방 크기 비율이냐

방 크기가 비슷하면 반반이 가장 깔끔해요. 하지만 한 사람은 큰 방에 화장실이 딸려 있고 다른 사람은 작은 방이라면 균등 분할은 불공평하게 느껴져요. 이럴 때 많이 쓰는 방법이 공용 공간 몫은 균등하게, 개인 방 몫은 면적 비율로 나누는 거예요.

예시

월세 100만 원인 집에 두 명이 살아요. 거실·주방·욕실 같은 공용 공간 몫을 절반(50만 원)으로 보고, 나머지 50만 원은 방 면적으로 나눠요. 큰 방이 12㎡, 작은 방이 8㎡예요.

공용 몫(균등)방 몫(면적 비율)월세 부담
큰 방(12㎡)250,000원500,000 × 12/20 = 300,000원550,000원
작은 방(8㎡)250,000원500,000 × 8/20 = 200,000원450,000원

공용 몫을 몇 퍼센트로 볼지는 집 구조에 따라 함께 정하면 돼요. 숫자로 근거를 보여 주면 서로 납득하기 쉬워요.

보증금은 계약서와 함께 기록해요

보증금을 나눠 냈다면 누가 얼마를 냈는지 꼭 글로 남겨 두세요. 계약자가 한 명이라면 나머지 사람의 보증금 몫을 어떻게 돌려받을지(이사 나갈 때, 계약 만료 때)도 함께 적어 두는 게 좋아요. 금액이 큰 만큼 구두 약속만으로는 나중에 기억이 엇갈릴 수 있어요.

공과금과 관리비

생필품은 공용 지갑 방식으로

휴지, 세제, 쓰레기봉투처럼 함께 쓰는 물건은 살 때마다 반반 나누면 송금이 너무 잦아져요. 두 가지 방법을 추천해요.

  1. 공용 통장에 매달 같은 금액 넣기: 예를 들어 각자 3만 원씩 넣고, 생필품은 그 통장 체크카드로만 사요.
  2. 한 달 모아서 정산: 각자 산 영수증을 모아 두었다가 월말에 한 번만 차액을 보내요. 여행 경비 정산과 같은 원리라 송금은 한 번이면 끝나요.

매달 정산일을 정하세요

월세 이체일 즈음을 정산일로 정하고, 그날 한 달 치 공과금과 생필품을 한꺼번에 계산하는 게 가장 편해요. 정산 내역을 공유 메모에 매달 한 줄씩 남겨 두면 1년 뒤에도 누가 얼마를 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.

이사 나갈 때 체크리스트

한 달 모은 영수증을 정산할 때는 깔끔정산의 여행 경비 탭을 써도 돼요. 누가 무엇을 샀는지만 넣으면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보내면 되는지 계산해 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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